서산 마애삼존불상
나들목학교 학생들은 2024년 10월 29일 1시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서산마애여래삼존불상에 도착해 산을 올라가 삼존상을 보았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쉬고 있었다. 학생들이 다 올라온 후 서*안 군의 설명을 듣고 삼존상 앞에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다. 서*솔씨는 “백제시대 사람들의 정교함과 똑똑함을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산을 내려와 자유시간을 보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울에 내려가 물수제비를 하고 놀았다.
서산 마애삼존불상 :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은 말 그대로 3명인데 오른쪽은 보살입상, 가운데는 여래입상, 왼쪽은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보원사터
나들목학교 학생들은 2024년 10월 29일 오후 2시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한 보원사터에 와서 보원사터 오층석탑을 보고 설명을 듣고 주변을 둘러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에 있는 감나무에서 신발로 감을 땄다.
감을 함께 딴 사람들 중에 학생들은 박*영군의 신발이 감을 가장 잘 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 군은 감을 아주 많이 땄다. 이*유씨에 의하면 보원사터는 과거에 절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어느날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석탑밖에 안남았다.
공산성
나들목학교 학생들은 2024년 10월 30일 오전에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공산성을 다녀왔다. 이*서 창*안 서**솔 김*빈 박*영씨는 공산성 주위 한바퀴를 돌았다. 그렇게 마지막에 거의 도착했을 때 최*선 선생님이 뛰는 것을 본 창*안씨는 “최*선 선생님이 뛸 수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공산성 : 네이버에 의하면 공산성은 공주의 두 봉우리를 둘러싸며 조성된 산성으로 백제시대의 왕성이었다고 한다.
곰나루
나들목학교 학생들은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큰길 2770-16에 있는 곰나루에 11시쯤 도착해서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빨리 돌아왔다. 곰나루에 다녀온 학생들은 금강이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의하면, 곰나루는 예전에 고마나루라고 불렸다. 고마는 공주의 옛이름인데 금강에 배가 닿았다고 해서 고마나루라고 불렀다고 한다.